2010년 4월 1일 목요일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임은?

세상에는 다양한 게임이 있다. 그 장르의 구분은 어느 사이엔가 의미 없는 행동이 되어가고 있고, 소재의 다양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변화와 상관없이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은 존재해 왔고, 그것은 긴 시간이나 트렌드의 변화와는 별개로 칭송 받아 오고 있다.

 

이 포스트에서는 오래도록 명작의 반열에 올랐던 게임을 한가지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그림 1]

이것이 바로 최고의 게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한번씩은 플레이 해봤으리라 생각된다.

 

이 게임은 상당히 오래된 게임임에도 사람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현재까지 최고의 인기를 유지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남으면 항상 컴퓨터를 켜고 이 게임을 하였고, 윈도우 초창기 때 거의 최초로 윈도우 호환 게임으로 출시된 것이 현재에 이르러서는 윈도우 7 전용 패키지가 등장할 만큼 수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여러 가지 형태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최근에는 3D 까지 확장된 바 있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 작품은 전략성이 매우 뛰어나다. 자신의 선택이 곧바로 다음 선택에 대한 힌트로 작용하여 게임을 클리어 하는 데에 있어 연쇄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하지만 이 까다로운 전략성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사람에 한하더라도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억 단위가 넘어간다. 그만큼 완성도 있는 작품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2]

엄청난 전략성. 가끔 본인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가 있는데, 그때는 결국 자신의 믿고 플레이 해야 한다.

 

이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대단히 깔끔하다. 깔끔한 그레이 스케일의 배경은 최근에 와서는 화려한 컬러를 입혀 더욱 미려해 졌고, 하나하나를 클릭하는 타격감은 깨끗할 정도로 느껴진다. (실수로라도 폭탄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화려한 이펙트로 소스라치게 놀라더라도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다)

메뉴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이제는 이미 누구에게나 익숙한 UI를 구성하고 있으며, 최초로 돌아가는 버튼은 호기심에라도 눌러보고 싶게 개선되었다.

최초에 이게임이 나왔을 때에는 약간 떨어지는 그래픽 때문에라도 혹평을 받은 바가 있었지만, 현재에는 그런 모두의 입을 닫게 할만큼 화려하게 진화했다.

 

[그림3-4]

깔끔한 메뉴. 이제 이 메뉴는 너무나도 익숙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게임은 다양한 형태로 개선되어 리메이크되어 왔다. 초창기부터 유저들로부터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던 협력플레이는 새로운 형태로 모습을 바꿔 출시되어 화제를 끌었고(이름부터 커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더욱 화제였다), 3D플레이는 너무나도 높은 난이도 때문에 오히려 비난을 받기도 했다.

최근의 작품은 최초의 UI와 시스템 그대로 돌아오면서도 깔끔하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이름을 더욱 드높였다. 더불어서 여러 가지 기능들이 추가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이 게임을 해보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마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번 플레이하고 말았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걸 떠나서 이러한 명작을 한번쯤 클리어하는 것은, 게이머로서의 예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PS. 글을 다 쓰고 그림을 넣는데 문제가 생겨서 그림번호에 맞춰서 스샷을 넣었다. 번호와 비교하여 참조하시길 바란다.

 

 

 

 

 

 

 

 

 

 

 

 

 

 

[그림1]

 

[그림 2]

 

[그림 3]

[그림 4]

 

 

 

 

 

 

만우절 기념 포스트입니다. 그냥 웃고 넘어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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