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5일 목요일

귤과 작품은 까야 제맛일까?

슬슬 이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안할수 없습니다.

어느정도 벤치마킹을 해보기 위해서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역시 인기있는 블로그들은 작품들을 까는 경향이 크지요.


사실 까려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깔 작품은 많은데... 사실 지금껏 올린것도 깔구석이 많은데...

그래도 가능하면 우호적으로 리뷰를 하려는 의도를 많이 깔고 포스트를 해 온것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블로그 자체의 의도가 주목받지 못했던 명작을 소개하는 것이다보니...

같이 좀 해보자고 말하는건데 까면 좀 그렇잖아요(웃음)


그러다가 요사이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깔부분은 까줘야 하는거 아닐까?

깔곳은 까줘야 진실성이 엿보이지 않을까?


뭐 그런거지요.


다음작품을 아직 정하지는 않았는데... 다음 포스트는 테스트성으로 좀 까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잡담은 다음이나 미투데이 안보내는데.. 이건 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 글보내기 한번 꾹 해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잠깐 시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의견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_ _)


댓글 6개:

  1. 솔직히 말해서 작품을 칭찬하는건 어렵지만 까는건 쉽죠.

    칭찬하는 내용은 대개

    "작화 상태가 좋다"

    "스토리가 좋다"

    지만 까이는 이유는 천차만별이거든요.

    좋은 애니메이션의 조건은 비슷하지만

    욕먹는 애니메이션의 조건은 제각각이니 많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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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율의신 - 2010/03/25 23:32
    하긴 그런것도 있네요 = ㅁ=;

    칭찬할곳이라는게 결국 제한될수 있으니...



    역시 그렇더라도 좋은곳을 찾아서 칭찬을 만들어 내는 쪽으로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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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런데 존경스러운게 거의 하루 한개의 포스팅을 하시는걸 보면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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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율의신 - 2010/03/25 23:36
    대학원 생이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다보니 = ㅁ=;;

    생각날때마다 그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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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부러 우호적일 필요도 없고, 일부러 적대적일 필요도 없고. 아니, 애초에 블로거는 기자가 아니니까 진심으로 사심을 담아 솔직하게 글을 쓰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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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emix2 - 2010/03/26 00:09
    뭐 그리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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